'아스달 연대기'에서 아스달에 입성한 송중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다. 송중기는 극 중 사람과 뇌안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로, 함께 살던 와한족들이 아스달에 끌려가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 문명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는 은섬 역을 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이아르크에서 와한족과 살던 은섬(송중기 분)과 와한족 씨족어머니 후계자 탄야(김지원 분)의 평화로운 일상부터 대칸부대로 인해 시련이 닥친 모습까지 격변의 스토리가 펼쳐졌다.
꿈을 만난 은섬은 거짓말쟁이로 몰렸고 말을 훔쳤다는 이유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지만 정령제 날 푸른 객성의 운명으로 엮인 탄야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타곤(장동건 분)의 대칸부대가 이아르크를 침략했고 탄야를 비롯한 와한족 사람들을 끌고 가면서 안타까운 이별을 했다. 이날 엔딩에서는 은섬이 이들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말 칸모르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나왔다.
6일 제작진은 은섬이 결전의 장소인 아스달에 입성한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문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적이 없는 은섬이 아스달의 거대 문명과 만나 충격을 받는 장면이다. 장터이 있는 은섬은 신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듯 두려움과 놀라움이 뒤섞인 오묘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웃음기 사라진 얼굴로 충격에 휩싸인 은섬의 모습은 아스달에서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관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은섬이 와한족과 탄야와의 행복한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아 버린 대칸부대와 맞서기 위해 호기롭게 나섰지만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는 장면"이라며 "아스달에 오기 전 투명하고 맑았던 소년 은섬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지, 아스달에 오기 전과 후 극심한 변화를 겪는 은섬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2일부터 KT olleh tv의 tvN 채널번호가 17번에서 3번으로 변경된다. tvN은 SK Btv 3번, LG U+tv 17번, skylife 2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 3회는 8일 밤 9시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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