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0일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향교 명륜당 앞뜰에서 전통 성년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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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최종복 전교를 비롯한 거창향교 임원, 이병철 부군수, 표주숙 군의회 총무위원장,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 등이 참석해 올해 만 19세가 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첫 번째 관문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일컫는다. 아이에서 성년이 된 젊은이에게 사회적 일원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의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상고시대부터 계승돼 온 전통문화 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성년 됨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관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한국승강기대학교 등 2개 학교 학생 40여 명에게 남자에게는 관(冠)을 씌우고, 여자에게는 비녀(笄)를 꽂아주며 성년의 날을 기념했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시작…26일 창포원에서 첫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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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문화예술 리플릿 |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경남도·거창군 주최로 마련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해 100분가량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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