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도 조심해" 자칭 '현역 깡패' TS 직원의 폭언 녹취 공개

김현민 / 2019-09-26 15:01:39
TS 직원, 지난 1월 로드매니저와의 통화서 슬리피·디액션 향해 욕설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 직원이 래퍼 슬리피(35·본명 김성원)와 래퍼 디액션(34·본명 박경욱)을 두고 폭언한 통화 음성이 공개됐다.

▲ TS엔터테인먼트 직원이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오른쪽)와 디액션(왼쪽)에 관한 폭언을 한 통화 녹취 음성이 26일 보도됐다.[디액션 SNS]

26일 스포츠조선과 디스패치는 TS의 실장급 매니저 A 씨가 지난 1월 슬리피의 로드매니저와 전화통화로 차량 관련 대화를 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 음성을 전했다.

해당 통화에서 A 씨는 그룹 언터쳐블로 함께 활동한 슬리피와 디액션을 향한 폭언을 쏟아냈다.

앞서 슬리피는 회사 승용차로 이동하며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승합차인 카니발이 여러 대 있음에도 자신은 다리 깁스까지 한 상태로 렌트 비용까지 부담하면서 SM6로 디액션, 객원래퍼, 로드매니저와 이동한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디액션은 A 씨와 언쟁을 벌이며 욕설까지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는 로드매니저와의 통화에서 디액션의 집주소를 물어보며 끊임없이 욕설을 내뱉었다. A 씨는 "너 (디액션) 집주소 적어놔. 진짜 형 거짓말이 아니라 형 밑에 동생한테 시켜가지고 형 진짜 지금 칼 준비해놓으라 했다니까. 지금", "내가 가서 끊어버릴 거라니까. 인대", "야 형 XX 현역 깡패야" 등의 발언을 했다.

이어 슬리피를 향한 욕설이 이어졌다. A 씨는 "슬리피도 조심해. 나 슬리피 XX것 내가 고정프로 해놓은 것 나 다 뺄 거니까", "이 XX(슬리피)가 내가 지금 가만있으니까 내가 진짜 XX 무슨 물로 보였나. XX놈이 방송 생활 한 번 진짜 한 번 내가 한 번 막아야줘야 이 XXX가 진짜로 '돌아이' 건드렸다 생각하지. XXXX 이거" 등 슬리피를 두고 폭언을 쏟아냈다.

아울러 A 씨는 슬리피와 디액션을 두고 "내가 한 번 가서 보자. 둘다 XXXX들 내가 방송 싹 막아버리고 X같은 것들 내가 한 번 진짜 방송 한 번 싹 막아줘야 정신차리지. 이 XXXX들"이라고 폭언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현민

김현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