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애라 "방송국 놈들? 우리 땐 상상 못 할 유머"

김현민 / 2019-07-22 14:36:58
신애라, 22일 방송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 과시

'컬투쇼'에서 배우 신애라가 예전과 달라진 방송 문화에 감탄했다.


▲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신애라(왼쪽)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DJ 김태균과 대화하고 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애라가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은 청취자의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면서 "자꾸 귀에서 환청이 들린다. 애라 언니 말할 때마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타이틀 곡이 귀에서 들린다. 혹시 방송국 놈들이 작게 BGM 깔아놓은 것 아니냐"고 읽었다.


이를 들은 신애라는 놀라며 "'놈' 자를 이렇게 붙이냐. 우리가 DJ 할 때는 상상할 수도 없는 유머가 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저쪽에는 방송국 놈들이다. 누나(신애라)가 말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예쁜 입으로 '놈들' 하기가 그렇지 않냐"고 조심스레 제안했다.


이에 신애라는 "아니다. 죄송하지만"이라며 "방송국 놈들 열심히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나쁜 말 아니지 않냐. 보편화된 말일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태균은 "그렇게 막 보편화되진 않았는데 저희 방송에서 많이 쓴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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