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스포츠 전지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2024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막돼, 2월 6일까지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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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리플릿 |
원래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용어인 '스토브리그'는 정규 시즌이 끝난 휴식기에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단, 구단의 동향 등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유래됐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에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클럽 14개 팀, 32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 축구 유소년팀인 거창한유소년FC도 함께 참여하는 이번 리그는 초등부 학년별, 팀별 연습경기, 자체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거창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이번 달에는 배드민턴 종목에서 중등부 선수단 5개 팀, 중순에 작년 전국대회 6관왕을 한 서울 영등포공고가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2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대전하나시티즌 B팀도 거창군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스토브리그까지 거창을 찾은 전지훈련 규모는 전국 21개 팀 연인원 2800여 명으로 집계된다. 거창군에서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면 2억 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 다목적 체육관, 제2스포츠타운, 제2창포원 체육시설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더 많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유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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