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블락비 유권, 연인 전선혜 공개한 계기는

권라영 / 2019-04-05 15:16:27
'장수 커플' 유권♥전선혜, 8년째 공개 연애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여자친구 전선혜와 공개 연애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블락비 유권이 지난 4일 방송된 '인생술집'에서 연인 전선혜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블락비 유닛인 블락비 바스타즈로 활동 중인 유권이 출연했다.

MC 김희철이 유권에게 "같은 아이돌로서 조심스럽다"면서 "공개 연애가 몇 년째냐"고 묻자 유권은 "8년째"라고 대답했다. 유권은 2012년 모델 전선혜와 열애를 직접 공개한 바 있다.

유권은 연애를 공개하기 전 상황에 대해 "사생팬들 몇몇은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해주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시선들이 싫었다"면서 "회사에서도 '걸리지 마라', '만나지 마라'고 말해서 숨어서 만나야 했다"고 설명했다. 

 

▲ 유권은 2012년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블락비 팬카페 캡처]


그러던 유권이 여자친구를 공개하기로 결심한 것은 원더걸스 선예 덕분이었다. 그는 "선예가 결혼을 발표한 것을 보고 '이때다'라고 생각했다"면서 "팬카페에 여자친구와 데이트한 사진과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유권은 만난 지 100일 무렵 전선혜에게 했던 이벤트도 공개했다. 당시 전선혜는 유권에게 "빨간 정장에 빨간 구두에 빨간 장미를 들고 와달라"고 장난처럼 얘기했는데, 유권은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보통 빨간 정장은 없지 않냐"면서 "다행히 무대 의상 중에 정장 스타일의 빨간 의상이 있어 스타일리스트에게 하루만 빌려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전선혜는 집 앞에 찾아온 유권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고. 

 

▲ 전선혜는 유권과 8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전선혜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이날 '인생술집'에는 유권과 함께 블락비 피오, 가수 김윤아, 거미가 출연했다. 유권과 피오가 속한 블락비 바스타즈는 지난달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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