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심장질환으로 매년 60만 명 숨져
심장질환에 관한한 사람의 키(height)가 일상의 음식물 섭취보다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PI통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런던 퀸 메리 대학 주임 연구원 출신인 파노스 델루카스 씨가 '정보 생물학(Communications Biology)' 저널에 게재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키가 더 작은 사람들이 빈약한 폐를 가지기 때문에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며 "성인의 키와 심장병 위험요인이 상호 반비례하는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심장병 지식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UPI는 그러면서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양식의 조절이나 간섭에도 잠재적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폐 기능이) 키가 더 작은 사람들에게 혈압, 체지방률, 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리드와 같은 심장병에 대한 전통적 위험요인을 발현시킬지 어떨지 여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델루카스 주임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과는 심장병 유발에 대한 위험원인을 미리 알고 더 나은 관리를 하기 위해 사람의 키와 함께 폐 기능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미국에서 남성의 평균 시장은 5피트 7인치(약 174cm)이며 여성은 5피트 3인치(약 161.5cm)이다.
텔루카스 씨는 "작은 키의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앉아서 지내는 생활방식의 탈피, 금연 등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보여주었듯이 키 작은 사람들의 심장병 영향은 (빈약한) 폐 기능에 의해 좌우된다고"고 말했다.
CDC는 "미국에서 사망자의 50%이상이 심장질환자"라면서 "이들 사망자는 연간 6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심장질환 발병의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는 생활방식의 (나쁜) 습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폐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을 정확히 알아내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델루카스 씨는 "이번 연구결과와 이러한 특수성에 대한 추가연구는 건강한 생활양식과 폐 기능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별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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