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복귀 씨케이유, 하동에 천연고무 공장 건립 300억 투자협약

박종운 기자 / 2024-08-23 14:36:06

경남 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군청에서 ㈜씨케이유와 대송산업단지 내 천연고무 생산공장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하승철 군수가 23일 씨케이유와 투자협약을 맺으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협약식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직무대리, 고승호 씨케이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씨케이유는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생산된 천연고무를 한국의 타이어 회사와 전 세계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으로 선정된 뒤 올해 5월 경남도와 국내 복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씨케이유는 대송산업단지 3만3000㎡ 부지에 2026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35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군수는 "대송산업단지는 엘앤에프와 CKU, 투자유치를 진행 중인 2개 이상 기업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핵심 품목 거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는 대송산업단지 활성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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