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황강변·창녕 부곡온천 낙동강변, 자전거 자유여행 코스 60선 선정

박종운 기자 / 2024-12-24 16:37:52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選)에 경남 거창군 '황강 자전거길'과 창녕군 '부곡온천 자전거길'이 뽑혔다.

 

▲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거창군 제공]

 

24일 거창군과 창녕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존 자전거길에서 인근 지역 관광지로 연결되는 코스를 발굴해 자전거 이용인구를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하고자 전국의 자전거 코스 60개를 선정했다.

 

'거창 황강 자전거길'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창포원을 연결하는 약 6㎞에 걸쳐 조성된 자전거길이다. 황강변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국내 최고의 생태정원인 창포원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코스다.

 

거창창포원뿐만 아니라 거창스포츠파크, 심소정, 거창생태공원, 양항제 생태습지원 등 주변 관광지도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산책, 자전거 코스로 인기가 높다. 

 

▲ 부곡온천 자전거길 모습 [창녕군 제공]

 

낙동강 자전거길과 연결되는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자연과 힐링, 역사와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독보적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부곡온천 자전거길은 길이 11.5㎞로, 부곡면 원앙로 199을 기점으로 부곡온천 르네상스관을 지나며 온천욕과 자전거 라이딩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코스다.

 

라이딩 중 낙동강의 물결과 창녕의 푸른 자연이 어우러지며, 코스 주변의 영산만년교와 석빙고 등의 역사적 명소는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남지체육공원에서는 계절마다 핑크뮬리, 메밀꽃, 유채꽃이 만개해 감각적인 힐링을 선사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부곡온천 자전거길의 매력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 여행과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손임규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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