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청년 국악인 송진호 대표, '한국문화유산 명장' 됐다

손임규 기자 / 2024-03-19 15:22:20
지역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 수장
전통예술 분야 업적 인정받아 쾌거

경남 의령군은 지역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을 이끌고 있는 송진호(34) 대표가 전통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유산 명장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송진호씨가 한국문화유산 명장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한국문화유산 명장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과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의 정관에 따라 명인지정 대상품목과 명인지정 대상자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송진호 대표는 전통예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서 지위와 의령집돌금농악의 원형과 보존에 대한 능력을 입증했다.

 

중앙대 국악대학을 졸업한 송 대표는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11-1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전수자이자 의령집돌금농악보존회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한민국인재상(교육부 장관)과 2020년에는 대한민국명인회에서 최연소 명인에 선정되는 등 그의 우수한 재능과 기여가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의령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 '천율'은 하늘 '천'과 음률 '율'을 합쳐 하늘의 뜻을 음악으로 연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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