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에서 배우 김승현이 통 큰 가전제품 효도를 선보인다.

1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어머니를 위해 공기청정기부터 안마의자까지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녹화에서 김승현과 아버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가 필요하다고 성화인 어머니와 함께 대형 가전 매장을 찾았다.
아버지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놀라 저렴한 제품을 사자고 했고 어머니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거니까 비싸고 좋은 것으로 사자며 대립했다. 이에 김승현은 자신이 계산하겠다고 나섰다.
이어 어머니는 최신 무선 청소기부터 드럼세탁기까지 구경하면서 갖고 싶은 내색을 보였다. 평소 허리가 아픈 어머니는 안마의자에 앉아서 마사지를 받으며 만족감을 내비쳤고 이를 본 김승현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언제 선물해드리겠냐"며 무선청소기, 드럼세탁기, 안마의자까지 직접 결제했다.
이와 관련해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사진에는 안마의자에 앉아 있는 어머니와 옆에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과소비에 못마땅해하던 아버지는 막상 안마의자가 도착하자 매우 흡족해하고 자랑하기 위한 인증사진까지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집에 안마의자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동생은 김승현이 사줬다는 소리에 돈의 출처를 폭로했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갑자기 김승현에게 화를 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승현의 가전제품 효도의 전말이 담긴 '살림남2'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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