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가족 부상자 2명 치료 중이나 "중태"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코로나의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에서 14일 오후 7시46분쯤(이하 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UPI 통신이 보도했다.
UPI 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총격 사건 신고 1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총격 용의자로 이날 휴무 중 쇼핑을 나왔던 LA 경찰관의 신병을 확보했다.

매장 안에서 총을 쏜 용의자 등 부상자 3명은 즉각 병원으로 후송됐고, 가벼운 부상을 입은 총격 사건 용의자 경찰관은 일단 병원에서 퇴원 조치됐다.
LA 경찰 당국은 15일 발표를 통해 “비번이던 경찰관이 코스트코에서 아이를 안고 쇼핑을 하고 있던 중 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신변의 위협을 느껴 해당 남성과 그의 가족 2명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간 수사 결과를 밝혔다.
사망자는 리버사이드 출신의 32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부상한 남성의 가족들은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은 두 남성이 말다툼을 벌였으며, 곧이어 7~8번의 총성이 들렸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LA경찰의 제프 에드워즈 경위는 “용의자가 사망한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권총을 꺼내 들고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성룡 기자 js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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