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의 한 공장 건물이 가스 폭발로 무너지면서 5살짜리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뉴델리 텔레비전(NDTV) 등 현지 언론은 4일 전날 밤 뉴델리 서부 모티 나가르 지역의 한 공장에서 가스 용기가 폭발해 3층짜리 공장 건물 일부가 붕괴했다고 보도했다.

폭발 직후 화재가 건물 전체를 뒤덮었고 일부 근로자가 미처 빠져나오기 전에 공장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공장은 천장용 선풍기에 페인트칠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서 15명이 구조돼 병원에 실려 갔다. 하지만 7~8명은 여전히 잔해에 깔린 상태"라고 밝혔다.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해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차 11대 등이 출동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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