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이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고성능·고밀도 몰탈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층간소음 문제가 단지 이웃 간 다툼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까지 부각된 상황이다. 이에 삼표산업은 2021년부터 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재료 연구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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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에 위치한 삼표산업 몰탈공장. [삼표그룹 제공] |
고성능 몰탈은 기존 바닥 구조에서 기포 콘크리트 층을 없애고 몰탈 층의 두께를 기존 40mm에서 70mm로 강화한 제품이다. 완충재 위에 몰탈을 직접 시공하면 일반 몰탈의 경우 균열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고성능 몰탈의 경우 물이 분리되는 현상을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만큼, 균열 저항성이 우수하고 기존 대비 견고한 마감을 할 수 있다.
고밀도 몰탈은 밀도가 높은 골재를 사용해 단위 면적당 몰탈의 밀도를 증가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인 몰탈은 완충재 위에 직접 시공할 경우 균열이 생긴다. 반면 이 제품은 물이 분리되는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덕에 균열 저항성이 높아 보다 견고한 마감이 가능하다.
고밀도 몰탈은 일반적인 몰탈보다 밀도가 훨씬 높은 골재를 사용해 단위 면적당 몰탈의 밀도를 높인 제품이다. 이렇게 밀도가 높아지면 진동과 충격 저항으로부터 소음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일반 몰탈 대비 물 사용량도 적어 내구성과 균열도 적게 발생한다.
삼표산업은 앞으로 이들 제품의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인천, 화성, 김해에 이어 2021년에는 연간 85만t의 몰탈 생산이 가능한 세종공장을 건립하는 등 전국 공급망 확대를 통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몰탈사업부문 전담조직도 만들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몰탈은 콘크리트 분야에서 삼표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층간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현장의 시공 완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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