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 경남도민의 최대 체육 축제인 '제66회 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의 개최일이 내년 5월 14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공동 개최지인 합천군은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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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민 체육공원이 보이는 합천읍 전경. [합천군 제공] |
내년 제66회 도민체전은 합천군을 비롯한 산청·함양·거창 4개 군이 공동 개최하는 뜻 깊은 대회다. 합천군은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체육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해 경남 체육의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을 비롯한 관내 종목별 경기장과 공동 개최 지자체 경기장에서 나누어 펼쳐진다. 도민체전 개막 후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약 2만여 명이 방문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도민체전 유치는 대규모 선수단과 관람객이 합천에 체류함에 따라 관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합천의 대표 관광 자원과 '명품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군수는 "2027년 도민체전은 경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우리 합천군이 경남의 대표 스포츠·관광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완벽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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