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증 치매환자에 AI 돌봄인형 '초롱이' 지원

박종운 기자 / 2025-02-17 14:12:39
28일까지 참여자 모집…생활밀착형 돌봄 기능 수행

경남 거창군은 17일부터 28일까지 인공지능(AI) 돌봄인형 '초롱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AI 돌봄인형 '초롱이' 모습 [거창군 제공]

 

AI 돌봄인형 '초롱이' 지원사업은 비대면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및 약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돌봄인형'은 알람 기능을 통한 약 복용 시간 안내, 감성 대화 통한 정서 안정 지원, 퀴즈와 노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돌봄e음'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의 대화도 가능하며, 위험단어 인식기능이 있어 이상 징후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구인모 군수는 "AI 돌봄인형 초롱이가 치매 어르신들 곁에서 손자, 손녀처럼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을 덜고,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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