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건물 불법 유흥업소, 마약 유통 정황 포착

김현민 / 2019-07-29 14:20:50
경찰, 지난 3월 관련 첩보 입수하고도 수사 종결

그룹 빅뱅 대성(30·본명 강대성)이 소유한 빌딩에서 마약이 유통된 정황이 포착됐다.


▲ 지난 28일 채널A는 빅뱅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의 건물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채널A 뉴스 캡처]


지난 28일 채널A에 따르면 대성이 2017년 310억 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


해당 건물에 있는 유흥업소 직원과의 통화에서 취재진이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부탁하자 직원은 "알아는 보겠다. 저도 사는 데는 다 알고 있어가지고. 문자로 번호 남겨달라"고 답했다.


업소 직원들이 마약 유통업자를 통해 VIP 고객에게 은밀하게 마약을 공급하는 구조다.


경찰은 지난 3월 이 건물 5층에서 해외 직접 구매로 들여온 마약을 고객들이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점이 없어 관련 수사를 당시 종결했다고 전했다.


관련 보도가 나간 후 경찰은 대성의 건물에서 마약이 유통되는지에 관해 수사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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