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 원 돈다발이 발견된 이틀 뒤, 같은 장소에서 또다른 현금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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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 |
6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남구 옥동 아파트 화단에서 환경미화원이 검정 비닐봉지에 담긴 2500만 원을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지난 4일에도 5000만 원이 담긴 비닐봉지가 발견된 곳과 불과 1m 떨어진 곳으로, 이번에도 5만 원권이 100매씩 묶여있었다.
경찰은 과학수사팀을 동원해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작업을 벌이는 한편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께 남구 옥동 아파트 경비원이 화단에 놓여 있던 검정 비닐봉지 속에서 돈다발을 발견했다. 액수는 총 5000만 원으로, 5만 원권 1000매가 은행용 띠지로 묶여 있었다.
당시 경비원이 아파트 입주민 회장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회장이 5일 오전 9시께 경찰에 습득물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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