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임은경 광고 비화, 토마토 세례부터 토형 뜨기까지

김현민 / 2019-07-10 14:07:49
"토마토 맞기 너무 아파…토형 뜨다 기절할 뻔"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임은경이 이동통신사 광고 촬영 뒷얘기를 공개했다.


▲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임은경이 출연진과 얘기 나누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지난 9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개척자 특집, 방송가 콜럼버스의 재림'으로 꾸며져 김장훈, 브루노, 보쳉, 임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은경은 1999년 자신이 출연했던 이동통신사 광고에 얽힌 뒷이야기를 밝혔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그는 신비주의 소녀 콘셉트로 광고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자료화면으로 나오는 당시 광고영상을 본 MC 박나래는 "저때가 기억이 나는 게 포스터 있지 않냐. 그게 여중생, 여고생 사이에서 그걸 얻겠다고 난리가 났다. 정말 예뻐서 남학생뿐만 아니라 여학생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MC 박소현은 "워낙 실험적인 광고였다. 촬영할 때 힘든 점이 많았겠지만 제일 힘들었던 점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임은경은 "토마토 맞는 게 정말 힘들었다. 너무 아팠다. 던지는 속도와 오는 감이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빨라서) 굉장히 아픈 거다. 그리고 한 사람이 던진 게 아니고 스태프 30명이 있으면 한꺼번에 던졌다. 웃어야 하고"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아울러 실제 본인의 몸을 본뜬 토형 제작 과정도 말했다. 그는 "석고로 그대로 토형을 떠서 했다. 6시간을 서 있는데 저도 모르게 기절을 하려고 눈이 뒤집어지더라. 그때 그대로 누워서 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잘 떴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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