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주연 강지환을 대신할 배우로 서지석을 캐스팅했다.

15일 스포츠동아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강지환을 대신해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 주인공 한정록 역을 맡을 배우로 서지석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이날 서지석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는 서지석의 '조선생존기' 출연 여부에 관해 UPI뉴스에 "아직 논의 중인 단계라 확정이라고 말씀드리기엔 조심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지석은 2001년 KBS2 '드라마시티 -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일랜드', '열아홉 순정', '산부인과',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마녀의 성' 등에 출연했다.

강지환은 지난 9일 경기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A 씨와 B 씨 등 자신의 촬영을 돕는 외주 스태프 여성 2명과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강지환의 소속사이자 '조선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지난 11일 강지환을 하차시킨다고 발표했고 드라마는 2주 휴방을 결정했다.
한편 수원지법은 지난 12일 강지환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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