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호)은 20일 함양읍 가축경매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강문규 농협 경남부본부장, 관내 및 전국 농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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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병영 군수 등이 염소경매시장 개장식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함양군 제공] |
이곳 염소 경매시장은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에 따른 염소산업 성장의 기대 속에 사육두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투명한 유통체계를 바탕으로 염소 사육 농가의 소득 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함양군은 기대했다.
염소 경매시장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정기 개장을 이어간다. 하반기에는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입찰이 가능한 전천후 염소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날 경매에는 총 109두가 출장, 96두가 낙찰됐다. 최고 낙찰가는 180만 원에 달했고, 평균 낙찰가는 82만 원이었다.
진병영 군수는 "염소사육이 축산농가의 신소득 축종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염소 생산에서 가공, 유통단계까지 산업화함으로써 함양군을 염소사육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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