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를 최종 선정 장소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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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인모 군수가 13일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를 발표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두 달간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했다. 여기에 웅양면 1개 소, 마리면 2개 소, 남상면 1개 소, 남하면 3개 소, 신원면 1개 소, 가북면 1개 소 등 총 9개 지역에서 신청했다.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는 재공모에 참여한 9개 지역에 대해 주민동의, 민원요소, 접근성, 환경성, 경제성, 사업 용이도 등 6개 분야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확인, 3차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순위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가 최고점을 받아 대상지로 확정됐다. 거창군은 2순위인 남하면 대야리 762-2번지 일대를 예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건립 부지로 선정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는 대야마을회에서 주민 동의 97%를 받았다. 거창읍에서 10㎞ 이내에 위치한데다 국도 24호선에 인접해 진입도로 또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화장수요 증가와 관외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선진화된 친환경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다.
거창군은 3만㎡ 이상 부지에 화장로 3기 등 화장장을 건립하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건립 기본계획 수립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준공 완료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최적의 장소에 화장시설 건립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군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향우님, 설치추진위원회 등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국 최고의 화장시설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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