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 1주년…"꼭 돌아오겠다"

권라영 / 2019-04-01 13:33:16

MBC의 대표 예능이었던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종영 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이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가 종영 1주년을 맞아 함께했다.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무한도전' 측은 지난달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보고 싶었어. 친구야"라면서 김태호 PD와 유재석, 정준하, 광희, 양세형, 조세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들의 만남에 대해 '무한도전' 측은 "13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넘치게 받았던 무한도전이 종영 1주년을 맞아 함께 모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아직 도착하지 않은 얼굴들이 보인다"면서 '끝나지 않은 일찍 와주길 바라'라고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뒤이은 게시물에는 "보고 싶었던 또 하나의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하하가 모습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까지 도착하자 이들은 라이브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이 자리에서 "주변에서도 언제 무한도전을 다시 볼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서 "1년 안에는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시청자분들이 기다려주신다면 꼭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무한도전'은 2005년 시작해 13년간 방송된 장수 예능이지만, 지난해 3월 31일 563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당시 김태호 PD와 출연자들은 '무한도전'이 휴식 후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두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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