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투기 의혹에 "건물 사용 중…매각 계획 없어"

권라영 / 2019-01-07 14:05:54

가수 아이유가 지난해 매입한 과천 토지에 제기된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 가수 아이유 측이 투기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병혁 기자]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7일 "아이유가 투기 목적으로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건물과 토지는 아이유가 지난해 1월 46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경기 과천 과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아이유의 어머니 사무실과 아이유 개인 작업실, 아끼는 후배 뮤지션들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유는 현재 이를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또 건물의 시세차익이 23억이라는 보도에 대해 "활발하게 거래가 되는 곳이 아니라 보여드릴 데이터도 없다"면서 "말도 안 되는 숫자"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GTX 노선이 관통하는 지역의 부동산 시세가 상승해 이들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이들이 뜻밖의 수혜를 입었다면서 아이유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 토지 시세는 현재 69억원으로 매매 당시보다 23억원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시세차익을 보기 위한 투기 목적으로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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