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weight lifting)으로 근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UPI통신은 14일(현지시간) 유럽심장학회 연구원인 클로디오 길 아라요 박사의 언론보도 자료를 인용, "근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 생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근육 강도와 근력은 다르다"면서 "이를테면, 우리가 계단을 오를 때 필요로 하는 것이 근력이라면,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거나 밀 때 필요로 하는 것은 근육 강도"라고 설명했다.
질 아라요 박사는 "노인이 의자에서 일어날 때와 공을 찰 때는 근육의 강도보다는 근력에 더 의존하지만, 대부분의 체중 부하 운동은 근육의 강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는 근력을 가진 사람들이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고 언급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평균 59세인 41~85세 사이의 성인 39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최대 근력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평균치보다 높은 근력을 가진 참가자들의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됐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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