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1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구인모 군수,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에콜리안 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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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인모 군수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에콜리안 거창친환경대중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이번 협약은 2023년 8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과 '기능조정부문 혁신계획'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던 에콜리안 골프장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는 조기인수 사전 의향 조사에 거창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물이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9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거창군을 포함해 전국에 광주광산, 영광, 제천, 정선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가조면 석강리에 조성된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은 거창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공단이 시설을 조성해 2036년까지 운영권을 갖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거창군에 기부채납했다.
지난 2016년 개장된 '거창에콜리안'은 다양한 코스와 유리한 기후환경,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연간 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만큼 전국 5개 소 에콜리안 중 가장 사랑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은 2025년부터 에콜리안 거창군 골프장의 관리·운영권을 인수해 직접 운영하며, 운영 수익금을 통해 공단의 미회수 투자금을 6년에 걸쳐 분활 상환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에콜리안 골프장을 거창군의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로 완전하게 가져오게 되었다"며 "조례제정과 운영 조직 마련 등의 행정절차를 잘 마무리해 거창군 공공스포츠복지시설로 잘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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