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발대식-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박종운 기자 / 2026-02-03 13:07:34

경남 거창군 시니어클럽은 3일 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 구인모 군수가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날 발대식은 구인모 군수와 이재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거창시니어클럽에서는 36개 사업단에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향후 1년간 지역사회 환경 개선, 공공시설 관리, 사회복지 서비스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거창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사업비 104억4515만 원이 투입된다. 여기에는 군 직영 사업을 포함해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삶의 쉼터, 사회복지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 노로바이러스 예방 포스터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3일 겨울철 불청객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일상 속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지난해 11월 첫째 주부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3주차 기준 671명으로 최근 10주간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영유아(0~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는 겨울철 대표 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환자와의 접촉 등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며, 그 외에도 복통, 오한, 발열 등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발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정헌 거창군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음식물의 충분한 가열조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의 등원을 자제시키고 환자가 사용한 공간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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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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