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지난해 재무제표를 결산한 결과, 총자산이 7조6197억 원으로 2018년의 6조7224억 원에 비해 8973억 원(13.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총부채는 2018년 대비 2507억 원(62.37%) 줄어, 순자산이 1조1481억 원(18.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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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
증가한 자산 8973억 원은 산업단지 분양, 역세권 개발토지 매각 등 토지매각 자산 약 3000억 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를 포함하면 순수하게 증가한 자산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에 달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장기간 공원 또는 도로의 용도로 도시계획시설이 정해진 전국의 모든 토지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자동 실효의 기간을 정한 바 있어, 진주시는 2018년 이후 2023년 말까지 약 6000억 원을 들여 해당 토지를 매입함으로써 자산화 시킨 바 있다.
추가적인 자산 증가 요인은 도로신설·확장(말티고개~장재삼거리, 경상대~내동, 금산삼거리~지방도 1009호선, 10호광장 동편~여중오거리, 10호광장 서편~판문동 등), 아동친화시설 확충, 시민편의시설 확대에 따른 도시 인프라 확보 등이다.
시는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2018년 말 기준 4019억 원에 달하던 부채를 5년 만에 2507억 원이 감소한 1512억 원으로 낮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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