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원전기업 삼홍기계, 중기부 딥테크 스타트업 선정

최재호 기자 / 2025-04-10 13:13:36
市 "맞춤형 지원사업 성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8일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서 경남 창원지역 원전기업 삼홍기계가 유일하게 '차세대원전 첨단기술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 '딥테크' 10대 분야 주요 스타트업 [창원시 제공]

 

'딥테크' 10대 분야는 △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네트워크 △우주항공 △친환경기술 △양자기술 △바이오헬스케어 △차세대원전 등이다.

 

이와 관련, 창원시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지역이 대형원전을 넘어 SMR(소형모듈원자로) 제조 분야에 있어서도 차세대원전 딥테크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를 크게 반겼다.

 

삼홍기계는 선박 엔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정비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는 원전부품 제작 및 정밀가공에 특화된 강소기업이다.

 

창원시는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6억 원을 투입하는 원전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벌였다. 삼홍기계 역시 이 사업의 수혜 기업이다.

 

서정국 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지난 3년간 관내 원전기업을 위한 기술 역량 강화 지원이 점점 그 성과를 보고 있다"며 "차세대원전 첨단기술 분야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원전기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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