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초양도 정전사태…한때 바다케이블카 멈춰서

박종운 기자 / 2024-08-24 12:59:04
공사장 크레인과 전선 접촉으로 발생…주민들 50분간 큰 불편

경남 사천시 초양도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는 바람에 국내 최장 길이 케이블카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천바다케이블카 전경 [사천시 제공]

 

24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께 사천 늑도동 초양도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50분 뒤인 오후 10시 44분께 복구됐으나, 더운 날씨에 현지 20여 가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와 함께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한때 멈춰서면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비상발전기를 가동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곳 바다케이블카는 총길이 2.43㎞로 국내 최장 길이다.

 

이날 사고는 초양도 버스 승강장 공사 과정에서 크레인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운 기자

박종운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