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태리가 이름을 바꾸기까지의 고민 과정을 털어놓아서 화제다.
JTBC '뷰티인사이드'를 앞두고 활동명을 배우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바꾼 그는 21일 진행된 종영 인터뷰를 통해 "이름을 바꾸고 첫 작품이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부담감이 됐다. 확실하게 이름과 내 이미지를 각인 시키고 싶은 마음이라 경력 20년이지만 현장에서 많이 떨게 되게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름을 바꿀까'를 고민한 것은 4, 5년 정도 생각하게 됐다. 부모님과도 상의를 많이 했고, 그렇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던 상황에서 새로운 소속사 회사 대표님과 상의를 하면서, 바꾸고 새롭게 활동을 해보자는 마음을 먹게됐다. 신인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태리는 이름 변경 후 일부 네티즌이 보인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그는 "'배우 김태리가 잘되니 따라하는 거냐'라는 반응도 있었는데, 그건 아니다. 나도 모르게 이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웃는 분도 있고, 악플도 많이 달리지만 이 이름이 좋았다. 하지만 악플은 당연히 신경 쓰이지만 내가 열심히 하면 그 분들의 마음도 돌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할 것이다"락 말했다.
이태리는 SBS '순풍 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 최근 '뷰티 인사이드'에서 비서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KPI뉴스 / 박주연 기자 pj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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