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디아센터, 인도 전통요가 교육원과 교육기관 운영협약

최재호 기자 / 2024-07-09 13:03:45
국내 기초과정 마친 수료자, 인도 교육원서 심화과정 이수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 지도자자격증 시험 주관 체제

주한인디아센터(원장 이순철 부산외대 교수)는 8일(현지 시간) 인도 요가의 성지인 리쉬케쉬(Rishikesh)에서 마하리쉬 요가원(Maharishi Yoga Peeth)과 요가 공동 교육기관 운영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이순철 주한인디아센터 원장과 마하리쉬 요가원 원장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한인디아센터 제공]

 

주한인디아센터는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빠딴잘리 요가원'을 설립하고 인도전통요가를 전파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일반과정과 지도자과정으로 구분된다. 인도의 요가원과는 지도자 과정을 함께 운영하기 위해 요가원 설립단계부터 준비해 왔다.

 

주한인디아센터는 마하리쉬 요가원과 인도 전통요가에 대한 지도자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이중에서 하타요가 100시간과 아유로베다 요가 100 시간에 대한 지도자 공동 교육과정을 앞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인도의 요가원을 찾아 인도의 전통요가를 배웠으나, 인도 요가원의 수준·안전·신뢰 등에서 한계를 보였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서 기초 요가를 배우고 인도에서 심화과정을 습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주한인디아센터는 설명했다.

 

주한인디아센터의 지정 요가원 '빠딴잘리 요가원'에서 기초과정을 하고 심화과정을 리쉬케쉬의 마하리쉬 요가원에서 지도자과정을 마치면, 마하리쉬 요가원과 인디아센터로부터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글로벌뷰티건강산업진흥원이 발급하는 지도자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가 있다.

마하리쉬 요가원은 요가 수해에 대한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인도 전문 요가 교육원이다. 히말라야 기슭 라시케쉬에 있는 이곳은 초보자와 숙련된 요가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다.

주한인디아센터는 앞으로 인도의 전통요가를 배울 수 있는 길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도의 주요 요가원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아유로베다 요가, 명상 요가 등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분야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정서 체결에는 온요가필라테스협회 김정연 원장도 함께했다.


주한인디아센터는 주한인도대사관 및 인도문화원과 부산외국어대학교 간의 협정을 통해 2021년에 개원 이후 매년 '세계요가의 날' '부산인도영화제'를 공동으로 주관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 사랑' 축제를 10월에 개최할 예정 등 다양한 문화 활동 및 교육 사업을 지원하며 양 국가 간의 문화·교육 활동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재호 기자

최재호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