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일 대표 "내년부터 오프라인 매장 공격적으로 확장"
무신사가 오는 17일 '무신사 홍대'를 그랜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홍대입구역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을 높였고, 전체 면적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463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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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무신사가 오는 17일 '무신사 홍대' 오픈을 기념해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 [하유진 기자] |
무신사 홍대의 가장 큰 특징은 무신사 온라인과 상품의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했다는 점이다. 상품마다 QR코드를 부여해 고객이 이를 스캔하면 온라인에서의 실시간 가격을 알 수 있다.
온라인에서 회원별 누릴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무신사 홍대 미디어 투어에는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참석했다. 그는 내년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또 "고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옷을 사면서 온라인과 가격을 비교하곤 한다"며 "온오프라인 매장 가격을 동일하게 책정함으로써 그러한 경험을 개선해 주는 게 유의미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신사 입점 브랜드들에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오픈의 유의미한 요소라고 진단했다.
이어 "무신사 입점 브랜드 굉장히 많은데 그 브랜드들은 상품을 오프라인에 소개하고 싶어하지만, 아주 소수의 브랜드들만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거나 백화점에 초대받는다"며 "무신사가 오프라인 매장을 규모감 있게 만들면서 그 브랜드들에 공간을 제공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 개점은 무신사에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난해 7월 강남 매장을 냈을 때 구매 고객의 유의미한 숫자가 기존 무신사 회원이 아닌 경우 많았다고 한다.
KPI뉴스 /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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