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지난해부터 동서동 해역에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여기에는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억 원씩 20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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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지역 수산 관계자들이 바다목장 조성 지역에 볼락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연안해역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수산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8월에는 동서동 사업구역에 총 2060㎥의 자연석을 시설하고, 볼락 수산종자 23만9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추후 인공어초 등을 시설해 수산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하고 종자 방류사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해 우리 시 해역 특성에 적합하고 지속적 이용이 가능한 어장 기반을 조성하고, 수산종자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섬 지역 추가 택배비 연중 지원
사천시는 육지보다 비싼 택배 요금이 적용되는 섬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 1400만 원을 확보, 작년 시범 추진했던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섬 지역 추가 배송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추석 기간 시범 추진해 섬 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연령제한을 폐지해 섬 지역 모든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증빙 자료에 따라 택배 한 건당 3000원 또는 추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하며,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섬 주민이 본인 명의로 택배를 이용하고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본인 계좌로 직접 지원받을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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