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지병수 할아버지 "'할담비'로서 성공, 타고난 흥 덕분"

김현민 / 2019-04-11 12:39:16
"노래할 때 의미를 알아야 춤 출 수 있어"

'정오의 희망곡'에서 '할담비' 지병수 씨가 자신의 끼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부른 지병수 씨가 출연해 얘기 나누고 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캡처]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러 주목받았던 지병수 씨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대화를 나누던 중 "이 만큼 잘된 이유는 솔직히 어느 정도 타고났기 때문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병수 씨는 "예"라며 "그걸 제가 마음적으로 인정을 한다. 내가 이 정도 몸짓을 하는 것은 전통 무용을 18년 정도 한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그냥 흐뭇하고 좋다"고 답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그것(흥)이 있으니까 한다. 없으면 못 한다"며 "지금 많이 떨고 있다. 근데 김 선생님(김신영) 보고 조금 가라앉았다"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노래와 춤 중에 어느 것에 더 자신 있냐"며 질문을 이어갔다. 지병수 씨는 "노래하면서 그 의미를 알고 춤을 춘다. 의미를 모르면 춤이 안 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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