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제연극제, 26일~8월9일 수승대·창포원 일원서 개최

박종운 기자 / 2024-07-25 14:29:00
연극제 기간 수변 무대서 DJ·댄스팀 퍼포먼스…물놀이 공연도 곁들여

경남 거창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로 꼽히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수승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공연작품 '침묵'(사이런스) 포스터 [거창군 제공]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국 51개 작품 총 76회 공연이 수승대, 거창연극고교, 창포원, 거창시장 등지에서 열린다. 연극제 마지막 날에는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15일간의 여정이 마무리된다.

 

주요 공연작으로는 제2회 서울예술상 최우수상을 받은 연극집단 청춘오월당의 '우리교실',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대유커뮤니케이션즈의 '광화문-그 사내', 윤문식 연극배우가 펼치는 '싸가지 흥부전' 등이 있다.

 

해외작품으로는 벨기에 반 파믈 가족 스카겐, 폴란드 코미디언 MIMO, 그리고 작년에 큰 호응을 받은 보덱커&네안더의 팬터마임이 올해도 수승대를 찾는다.

 

연극제 기간 수변 무대에서 DJ와 댄스팀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대형 물대포 등을 활용한 신나는 물놀이 공연 '수승대 워터밤'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거창군은 24일 구인모 군수, 경남도 사회재난과, 거창경찰서 및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으로 썰매극장 특설무대, 세계풍물관과 누정문화축제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람객이 집중되는 동선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였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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