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남강댐 저수구역 버들류 과다 번식으로 인한 주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와 함께 벌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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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남강댐 물길 옆으로 조성된 버들류 군락지 모습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지사 제공] |
이번 사업은 그동안 버들류로 인해 봄철 종모 날림, 낙엽 및 부식질로 인한 수질오염 등 각종 피해를 호소해 온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된다.
사천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8억200만 원을 투입해 완사천·오미천·내촌천·진양호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102만㎡(30만8500평) 규모의 버들류를 체계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차년도에는 2월부터 4월까지 관리가 시급한 구간으로 선정된 완사천 구몰·작팔·만지마을·넙정골 일원을 중심으로 버들류 벌목 3만4055㎡와 함께 임목폐기물 884톤을 운반·처리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버들류 벌목은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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