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정규직원 공개채용 시험을 통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소속 14개 공공기관이 그 대상으로,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항노화연구원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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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청사 모습 [경남도 제공] |
14개 공공기관은 경남개발공사, 경남무역, 청소년지원재단, 경남테크노파크, 로봇랜드재단, 신용보증재단, 문화예술진흥원, 람사르환경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관광재단, 여성가족재단, 투자경제진흥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마산의료원 등이다.
도는 그동안 도내 공공기관별 채용 시기와 절차가 달라, 공정성과 경제성 면에서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살펴보면 채용 시기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된다. 경남도 주관으로 통합공고·원서접수 및 필기시험을 거친 뒤 공공기관 주관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도는 응시자의 충분한 정보 제공을 위해 9월 공공기관 통합채용 시행 사전 예고의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부터 통합채용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김희용 도 행정국장은 "통합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 투명성과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내 우수한 청년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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