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9일 시진핑과 오사카 회동…무역구조 변화 요구

김문수 / 2019-06-25 13:30:38
"지재권 분쟁 및 대중 강제 기술이전 문제 다룰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는 29일 일본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워싱턴타임스(WT)는 24일(현지시간)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마지막 날인 29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 24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스(WT)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오는 29일 일본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AP 뉴시스] 

이 매체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적을 만난 자리에서 지적재산권 분쟁 및 대중 강제 기술이전 등 문제와 관련해 미중 간 무역의 '구조적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G20 기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이란, 우크라이나, 시리아 등 국제정세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라며 "아직 정확한 정상회담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G20 일정을 소화한 뒤 29일 방한이 예정돼 있다.


그러나 당초 일각에서 관측됐던 '방한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회동' 일정은 없다는 게 미 당국자들의 설명이다.


이 당국자는 "사전 조율도 없이 김정은을 만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이 급해 김 위원장을 그 짧은 방문기간에 만나겠느냐"고 반문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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