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울산항 공(空)컨테이너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산항으로 유입된 외래병해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 합동조사반이 울산항 공(空)컨테이너 안을 세밀히 살펴보고 있다. [욿산항만공사 제공] |
공 컨테이너 실태조사는 해외 항만에서 수입된 컨테이너를 조사해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되고 있다.
UPA가 주관한 조사에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울산세관 등 관계기관 및 컨테이너 수리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2일 실태조사에는 해양수산부가 참여해 지난 3월 개장한 북신항 액체부두 1선석과 향후 개발 예정인 남신항 2단계 현장방문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재균 사장은 "항만은 언제든 외래병해충 등 안전 위해요소가 유입될 수 있는 곳"이라며 "관계기관 합동 정기 실태조사와 지속적인 관리 노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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