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와인 5종 출시

김경애 / 2024-01-04 11:50:09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인 '샤또 드 상세르' 와인 2종과 론 지역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와인 5종은 하이트진로가 이마트와 손잡고 와이너리들을 설득한 결과다. 국내에 단 한 번도 소개된 적 없고 가성비와 희소가치, 프리미엄 등을 갖춘 와인들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샤또 드 상세르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총사령관이었던 '루이 드 상세르' 백작이 소유한 와이너리로 약 7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백작은 프랑스 국왕 샤를 6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토지와 샤또를 하사 받았다. 현재까지 상세르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명을 사용하는 와이너리다.

 

샤또 드 상세르 블랑은 이국적인 과실향과 레몬 계열의 풍미가 인상적인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위치한 고든램지 트리아농 등 고급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와인이다.

 

▲ 샤또 드 상세르 2종. [하이트진로 제공]

 

195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인 지공다스 라 꺄브는 협동조합으로 현재 73개 와인메이커로 구성돼 있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 농장을 방문해 와이너리 특성에 부합하면서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포도 재배 방법을 고민하고 결정한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적용해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인다.

 

라뜰리에 바케라스 블랑은 프랑스 론 지역의 바케라스 마을 전체 생산량의 5%에 불과한 희귀 와인이다. 한국에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그르나슈 블랑 70%, 비오니에 15%, 클레렛 15%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배와 캄람볼라(동남아 과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지공다스 도멘 드 라 수시에르는 5대째 와인을 만드는 가문에서 생산한 레드와인이다. 밝은 루비색을 띠는 와인으로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 지공다스 라 꺄브 3종. [하이트진로 제공]

 

샤또 드 상세르 2종과 지공다스 라 꺄브 3종은 이번 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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