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호텔 델루나' 출연 불발…'안티팬' 편성은 미정

권라영 / 2019-04-04 11:57:27
tvN "이태선은 다른 역할 논의 중"
SBS "'안티팬' 편성 사실 무근"

배우 최태준이 tvN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 배우 최태준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정병혁 기자]


tvN 관계자는 4일 "최태준에게 제안한 역할의 설정이 변경돼 논의 끝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태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도 "최태준이 합류를 확정한 상황은 아니었다"면서 "캐릭터 방향이 달라져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호텔 델루나'는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괴팍한 사장 장만월(이지은)과 함께 호텔을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등을 선보인 스타작가 '홍자매'(홍정은·홍미란)의 신작이다.

최태준이 검토하고 있던 조우현 역은 다른 배우가 출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배우 이태선이 이 역을 맡는다고 보도했지만, tvN 측은 "이태선은 조우현이 아닌 다른 역할로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태준이 배우 최수영과 호흡을 맞춘 사전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호텔 델루나'와 비슷한 시기 SBS에 편성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 측은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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