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 투병 고백 "갑상선 항진증+부정맥"

김현민 / 2019-02-18 14:44:32
"2주간 라디오 스페셜 DJ…실검 1위 감사"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투병 생활로 힘들었던 근황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 18일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18일 오전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오늘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만나요"라며 "첫날부터 큰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김지원 아나운서는 헤드폰을 착용한 채 라디오 부스 안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른 그는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 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그간 병원, 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 마음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포털 실검 1위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 가지 말걸. 무리해서라도 다른 데 갈 걸"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아무튼 오늘 거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 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할게요"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2009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그는 2012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광장' '도전! 골든벨' '김지원의 옥탑방 라디오' 'KBS 뉴스 9'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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