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현장처방전 발행' 시범추진

최재호 기자 / 2025-02-26 12:01:25
현장서 주민 소통 통해 문제 진단·해결

경남 창원특례시는 마산회원구에서 자체적으로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처방전 발행'을 시범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마산회원구청이 회성동 화물공영주차장 진출입로 개선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갖고 있는 모습 [창원시 제공]

 

'현장처방전 발행'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듯이 주민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생활밀착형사업 현장설명회와 현장진료실 등의 형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생활밀착형사업 현장설명회'는 435억 원 규모의 생활밀착형사업 73건에 대해 수혜자인 주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건의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설명회는 지난 1월 한 달간 12개 전 읍‧동 순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청은 양덕1동 공영주차장(79면) 조성 현장을 비롯한 도로‧교통 생활밀착형사업 6곳, 양덕2동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등 여가‧휴식공간 조성지 4곳, 봉암동 팔용자연학습장 오수관로 설치 등 주민 숙원을 해결한 2곳에서 모두 500여 명의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합성1동 통장들과 함께하는 '현장진료실'에서는 주민들과 가장 접점에서 활동하는 통장의 목소리를 통해 행정수요를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도약을 이룬다"며 "올해는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구정 사업을 이해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일상이 치유되는 마산회원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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