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종자산업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서 마늘 종구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8억7800만 원(국비 4억3900만 원, 지방비 4억3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 ▲ 스마트 농기계를 이용해 마늘을 심고 있는 모습 [합천군 제공] |
이번 공모 사업은 마늘 우량 종구증식·보급센터를 구축해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한 생산부터 보급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마늘 종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재배 효율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종구 퇴화 대응체계 구축으로 이어져 마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늘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우량종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농가 소득 향상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