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최근 부임한 디에고 비야누에바(Diego Villanueva) 주한 파나마 대사가 만나, 협력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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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과 디에고 비야누에바 주한 파나마 대사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박 시장은 먼저 "올해는 부산과 파나마시티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지 9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파나마 운하를 통한 물동량 기준 세계 4위 국가로, 파나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국"이라면서 "파나마는 제8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개최국이고, 부산 또한 올해 제10차 OOC를 개최하며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부산에는 해양수산 분야의 다양한 정책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이 다수 있으며, 양식·수산업·해양·수소경제 분야에서 인적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과 '부산글로벌도시위크'를 소개하며, 이 행사에 우호협력도시인 파나마시티가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한 파나마 대사는 "파나마와 부산은 지리적 거리가 멀지만 닮은 점이 많고, 해양·항만·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한 파나마 대사는 "우호협력도시인 파나마시티는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디지털 민관협력(거버넌스), 관광 증진 등의 분야에서 배울 점이 많다"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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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준 시장과 주한 파나마 대사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부산시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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