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25일 공개…미공개 스틸로 미리 보는 '조선 좀비물'

권라영 / 2019-01-25 14:29:52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공개를 앞두고 미공개 스틸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넷플릭스는 25일 오후 5시 전세계 190개국에 '킹덤' 시즌1 6부작을 선보인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내놓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로, 회당 제작비 20억원, 4K 고화질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선의 좀비 액션을 선보인다.

'킹덤'은 드라마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등 장르물을 선보여온 김은희 작가가 2011년부터 구상한 작품으로,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과 손을 잡으며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아 왔다.

배우진도 화려하다. 왕세자 이창 역으로는 배우 주지훈이 활약하며, 배두나가 의녀 서비, 류승룡이 이창과 대립하는 조학주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서는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역병으로 인해 혼란에 빠져버린 조선에서 한순간에 반역자로 몰린 이창은 깊은 수심에 빠지지만 이내 역병의 근원을 쫓기 위해 조선의 끝으로 향하며 왕세자로서의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보여준다.

조선의 끝에서 이창과 만난 의녀 서비는 역병을 쫓는 또 한 명의 인물이다. 역병으로 인해 끔찍하게 변해버린 괴물을 처음 마주한 서비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늘 사건의 선두에 서서 비밀을 파헤쳐나간다.

조학주는 권력을 향한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드러내며 이창을 제거하기 위해 반역자로 몰아세우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와 무게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킹덤' 배우들은 영하 20도에 달하는 추위 속에서 한 치도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발휘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은 "탁월한 제작진들의 덕을 보는 아주 좋은 환경이었다"면서 '킹덤'을 완성시킨 제작진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샀다.

그는 "장비들을 지게에 짊어지고 1시간이 넘게 등산을 하기도 하고, 20분 정도의 말 타는 한 장면을 찍기 위해 7시간의 거리를 달려가기도 했다"면서 "그 정도의 열정과 고생을 담아낸 작품이라서 관객분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것들을 선물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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