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염 속으로 들어갔던 소방관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훈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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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완도소방서 소속 박 소방위(44)와 해남소방서 소속 노 소방사(30) 빈소를 방문해 조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13일 소방청과 전남도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완도 냉동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소방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헌신을 기리며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완도대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완도소방서 소속 박 소방위(44)와 해남소방서 소속 노 소방사(30)의 빈소를 잇달아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를 찾은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으로 향했던 두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특히 갑작스럽게 가족을 잃은 유가족을 향해 위로의 말을 건네며, 정부 차원의 예우와 장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문을 마친 뒤에는 관계기관에 유가족 지원을 거듭 당부하며 재발 방지 의지도 강조했다.
김 총리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직 소방관의 영결식은 오는 14일 오전 9시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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