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첫 출연한 방송인 박지윤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박지윤이 첫 출연해 남편, 아들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을 만난 박지윤은 "MBC 공채 방송인 박지윤"이라며 "결혼한 지는 만 3년이 좀 안 됐다. 아기는 20개월"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의 남편은 "저는 지윤의 두 살 연하 남편이자 아민이 아빠,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정현호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윤이 결혼 후 매달 갖는 시댁 모임에 참석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아침 기상 후 아들 기저귀를 갈아주고 아침 식사 준비, 화장, 시댁에 가져갈 음식 준비 등으로 바쁜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윤은 아침 식사를 하며 남편에게 "내 친구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시댁 모임을 한다고 하면 진짜 완전 다들 정색하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게 이해는 되지만 내가 그걸 강력하게 반대 못 하는 건 가족끼리면 초반에 좀 어려워도 부딪히고 그래야 서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생각에"라고 주장했다.
분주하게 외출 준비를 마친 박지윤 가족은 시댁에 도착해 시어머니가 준비한 음식을 확인했다. 소갈비찜을 준비한 시어머니는 박지윤이 가져온 바비큐 폭립을 보고 "갈비는 소갈비나 돼지갈비나 똑같은데 고기를 똑같은 걸 해왔냐. 다른 걸 해오지"라고 다그쳤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지윤 가족이 매달 모임을 갖는 점을 두고 불편함을 내비쳤다. 그들은 댓글로 "결혼해서 효자되는 것 최악" "친정도 같은 이유로 신랑 데리고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 하세요" "와이프 손 빌려서 효자 할 생각. 어휴" "결혼하고 효자 되는 게 최악" 등의 댓글로 지적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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