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립교향악단 차기 예술감독으로 홍석원(46) 지휘자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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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7월 1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되는 홍석원 지휘자 [부산시 제공] |
시는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임기가 만료된 최수열 예술감독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저명한 전문가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물색해 왔다.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되는 홍석원 지휘자는 카라얀 100주년 지휘 콩쿠르에 3위에 입상하고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티롤 주립 오페라극장의 수석지휘자로 지낸 바 있다.
홍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 전공 학사 및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 과정과 최고연주자(Konzertexamen) 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에서 발레·심포니·현대음악 부문까지 모든 영역을 다룰 수 있는 지휘자로, 음악계에서 '젊은 명장'으로 불린다고 부산시는 소개했다.
박형준 시장은 "향후 부산오페라하우스 및 콘서트홀 개관을 맞이해 홍석원 지휘자의 탁월한 역량이 클래식 공연문화 대중화에 크게 일조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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